[Book] TOOLS OF TITANS (타이탄의 도구들) 원서

사실 작년 이 맘 때, 한국에서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미국에서 꼭 원서로 읽고 싶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웠었는데...
아직 토플 독해조차도 헤매는 내 자신을 보면서 너무 슬펐었다.
그러다가 이번 칼폴리에서 ESL가 시작되었는데, 수업 중 Extensive Reading라고 해서 자기가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정해서 학기 동안 읽는 과제가 있었다. 난 아무 생각없이 '잘됐다' 싶어서 이 책을 골랐었는데.
오마이갓. 이정도 두께일 줄은 전혀 몰랐.
(한국 번역서는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인 페이지였다)
암튼. 끝까지 완주해보자😳 Enjoy your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