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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락] 8월 모임 "사랑하는 글쓰기"사회복지가 좋아/행복한 사회복지 2013. 8. 27. 23:51
꿈지락 8월 모임. 「사랑하는 글쓰기」
2013년 8월 27일(화). 김세진, 한미경, 권대익, 최은경, 이주형, 주솔로몬
8월 모임 때 나눈 책은 「사랑하는 글쓰기」 (최종규 씀). 이번에 게을러서 책을 읽지 못하고 참석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함께 나눠주신 부분은,
“좁은 울타리에 갇혀서 지식을 자랑하는 글이 아니라,
울타리를 허물고 내남없이 스스럼없는 글이 되어야 합니다.
구름위에 붕 떠서 낮은자리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말이 아니라,
높낮이를 없애고 지식이 많든 적든 다 함께 어깨동무 할 수 있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차근차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무엇보다 내 마음과 몸뚱아리부터,
말이 말답게 뿌리내리고 글이 글답게 가지를 칠 수 있도록 돌아보고 곱씹고 되뇌어야 합니다.“ 225쪽
사회복지사의 글쓰기는 예전부터, 특히 작년에 세미나를 통해서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었다.
오늘도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였는데, 모든 글은 글쓴이의 생각이고,
하나의 틀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됨을 느꼈다.
예를 들어 오늘 배웠던 부분에서,
주변 사람(X) → 둘레 사람(O) / 모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X) → 모였습니다.(O)
- 사회사업은, 의도적인 개입이다. 사람의 인생과 삶에 개입하기 때문에 더욱 “과정”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과정기록은 중요한 작업이다.
솔로몬의 적용 : 일단 쓰자! 그리고 서로 점검해주자.
꿈지락 10주년 기념 문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나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의미 있었던 책. 꿈지락에서 읽고 꿈을 품었던 책을 소개하는 작업.
오늘 밤도,
행복한 밤이다.
_빛나는 지혜로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나눠주고 싶은 Story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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