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mon
-
[D+29] 2021.11.15. La Verne ELS Testing & OrientationsoLAmon 2021. 11. 16. 15:44
새벽 4시부터 고모는 김밥을 말아주셨고ㅋㅋ 나도 6시에 일어나서 준비, 김밥 먹고 7시 출발^^ Harbor Blvd로 가다가 60 E, 57 N…freeway. LA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반대로 포모나쪽이라 하나도 안 막혔다! 오예~!! 7시 40분쯤 도착. ELS센터 근처 한바퀴 돌아보며 산책. 오늘 일정은, Orientation, Placement test, Campus tour.. etc. Test는 Speaking, Writing, Listening, Grammar.. 오랜만에 영어시험이라니, 머리가 터질 것 같다ㅋㅋㅋ 진짜 시작이네, Let’s study hard!📝
-
[D+28] 2021.11.14. 남가주사랑의교회. (Sa-Rang Community Church) 노창수 담임목사님.soLAmon 2021. 11. 16. 15:21
오늘은 집에서 20분 정도 거리. 애너하임의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 정승대 목사님(행정목사)도 계시고, 심지어 우리가 사는 라하브라지역 교구! 교회에 들어갈 때부터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비상 깜박이를 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새가족 환영실에 최미희 권사님(우리 가정 바나바)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셨다고 밖에 고백할 수 없는…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강건한 주황가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실수가 없으신 그 분의 섭리와 은혜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다. https://www.sarang.com/
-
[D+24] 2021.11.10. 강건이 머리 실밥 풀기. 라구나 비치(셀프만삭촬영)soLAmon 2021. 11. 16. 14:54
오늘(수)은 아침부터 바빴다. 강인이 산부인과 진료… 양수도 적고 강인이가 잘 안 크는 것 같아서 빠르면 내일이라도 제왕절개 수술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우리랑 고모, 주변 분들도 긴장(?) 상태…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태동검사 후 당장 내일은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다시 기다려야 함…;;; PIH 강건이 머리 실밥 풀기. 지난 금요일에 두 바늘 꿰맨 실밥을 풀러 병원 방문. 이건 진짜 하나님 은혜인데, 원래 강건이 난리난리쳐야 정상이었지만 내 어깨에서 잠이 들어서 완전 쉽게 풀고 마무리!!!^^ 라구나 비치 가는 길에, 그토록 먹고 싶었던 인앤아웃(In-N-Out) 버거:)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은지 만삭촬영 셀프로 도전^^ 라구나 비치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노을도 예쁘고~~ 하나님..
-
[D+22] 2021.11.8. 조깅. 강인이 만날 준비. 강건이와 시간 보내기:)soLAmon 2021. 11. 16. 14:39
매일마다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시간을 내서 아침 조깅! 나이키런클럽(NRC) 어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어공부도 틈틈이.. 아니 매일 해야 한다!ㅋㅋ 오후엔 빨래줄도 달고, 강인이 만날 준비.. 은지는 강인이 옷들 삶고, 빨고,,, 이제 진짜 얼마 안남은 것 같다. 빠르면 다음 주에도 나올 수 있는 상황. 강건이랑 잠깐 쉬면서 과자 먹는데… 왜케 기분이 좋은지^^ 앞으로 학교 다니느라 강인이 보느라 완전 정신없겠지? 이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난 안다!ㅎㅎㅎ
-
[D+21] 2021.11.7. 나성영락교회, 정승대 목사님댁 초대soLAmon 2021. 11. 16. 14:30
LA 다운타운쪽 나성 영락교회가서 주일예배🙏🏻 오후에 Porto’s(포르토스) 베이커리가서 1시간은 기다렸다가 케이크 구입. 여기 진짜 인기 많다… 정승대 목사님댁 초대(사라 고모네) 14년 전인가. 필라델피아에서 5개월 정도 지낼 때 많이 챙겨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먼 친척분들^^ 참 신기한 게- 그 때는 동부 필라델피아에 계셨었는데 5년 전쯤 서부 LA 남가주사랑의교회로 행정사역으로 오셨다. 여기서 이렇게 만나고 뵐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목사님과 사모님(사라 고모)이 맛있는 고기도 구워주심 아르헨티나 아사도 스타일(그릴에 구운 고기)로…!! 그 외에도 샐러드와 각종 요리들로 푸짐하게 차려주셨다 모세 엄마인 최미희 권사님도 와주시고^^ 너무나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시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