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ELI: Spring Semester 2023] Reaction Paper on Poly Post Newspaper Article

아~~~ 영어 슬럼프(?)인가 요즘 영어공부가 너무 힘들고 그렇다. ㅠㅠ 오늘 수업도 그냥 빠지고 싶었는데- 
그냥 '자리에 앉아 있기만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함. 
오늘은 신문기사를 읽고 써머리 & 리액션 페이퍼 작성하는 것. 
모두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번역도 돌리고 사전도 찾아보고.. 
그리고 JIM 티쳐가 수업을 잘 이끌어줘서 다시 동기가 생겼다. 

영어는 정말 쉽지 않다. 잘하고 싶은데.. 좌절감도 많이 들고, 의욕도 많이 들기도 하고.
남들은 빨리 배우고 유창하게 하기도 하는데 난 왜 그럴까?.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는데ㅠㅠ
스스로 생각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영어환경'이다.
나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실제로 영어로 (의도적으로) 토킹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즉, 오전에 이 수업시간 외에는 나머지는 거의 한국말을 하며 산다. 수업시간에 영어로 토킹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제한적이고... 스피킹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지가 않다.
'의도적인' 영어 스피킹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영어습득이 향상될 것 같다. 근데 이게 참 쉽지 않다.   

갑자기 영어 성찰을 쓰게 되었다 ㅎㅎㅎ 암튼,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자. 그것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