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monstory
맨오브라만차 _Man of La Mancha 뮤지컬
solomon.joo
2013. 11. 30. 00:34
정말 이럴 땐 블로그를 잘 쓰고 싶은데 실력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네ㅠ
3개월 전, 우연히 퇴근 길에 '맨오브라만차'의 뮤지컬 광고를 보게 되었다.
돈키호테의 기운을 받고 싶었던 것일까? 1차 티켓 오픈 때 그냥 질러버렸다. ㅋㅋㅋ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떠한 어려운 순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있게 자기 삶을 사는 돈키호테의 모습에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미쳐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친 짓은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라오! _돈키호테
더 고민하게 되었다.
나의 소명은 무엇일까?
나에게 주어진 길을 당당히 걷는 인생.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일지라도 용기있게!
돈키호테처럼. don quixote.
참고로,
맨오브라만차의 주제곡이기도 한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돈키호테가 초반에 부르는 노래
"나는 야 돈키호테~ 라만차의 기사~ 운명이여 내가 간다~"
너무 맘에 든다^^
<출처 - 더 뮤지컬>